[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취임 이후 첫 주말에 백화점을 방문해 구두를 구매한 것이 연일 화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자택 근처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해 컴포트화를 구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구매한 신발 브랜드는 ‘바이네르’로,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굽이 거의 없어 발이 편하면서도 양복에 잘 어울리는 신발을 좋아한다고 한다”면서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은 3년 전에 샀는데 오래 신었더니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지만, 코로나 이슈로 인해 귀향길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아쉬움을 선물로나마 달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설과 함께 곧 다가올 봄 시즌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 및 주변 지인들의 새해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를 위해 실용성과 센스를 동시에 겸비한 데일리 슈즈 아이템을 제안한다.‘원마일웨어’, ‘슬세권’ 등 집 근처 행동반경에서 이루어지는 라이프 스타일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스타일리시한 외형의 제품들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등산화, 골프화, 구두·컴포트화 등 신발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브랜드 신발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11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더 저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9월 9~11일과 23~25일 두 차례에 걸쳐 등산화(머렐·살레와·킨), 골프화(나이키·에코·아디다스), 구두·컴포트화(락포트·닥터마틴·캠퍼) 등 해외 브랜드 3개 품목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