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SK C&C는 25일 금융사 영업점 직원들이 갖는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자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SK C&C는 수십년에 걸쳐 축적된 금융 사업 프로젝트의 경험과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해, 각 금융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금융 AI 인턴’을 개발했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인 솔루어·종합 디지털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플랫폼 드리고 등 AI DX 플랫폼을 결합했다는 방침이다.SK C&C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187개 역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 2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편의점 관리직 사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올해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진행된 관리 사원 간담회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물류 거점인 동탄 물류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장을 관리하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SK C&C는 ‘아이팩츠 SHE’에 전 제조 산업군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SHE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작업 현장 특화 기능으로
[더퍼블릭=박원경] 홈앤쇼핑은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중소기업 홈쇼핑이 발돋움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일사천리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이 TV 홈쇼핑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아카데미 수업은 ▲TV홈쇼핑 이해 ▲홈쇼핑 품질 준비 ▲방송 심의 이해 ▲배송 프로세스 ▲고객서비스 대응 이해 ▲중소기업상품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판로 지원 등 여러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사측에 따르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선택한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 5개 금융회사(신한은행·케이뱅크·신한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BC카드)의 8개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사측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한카드·OK저축은행을 추가해 7개 금융회사 10개 대출상품으로 라인업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호주’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분 100%의 전속(Captive) 금융사로, 올해 7월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뒤 11월부터 호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현대캐피탈 호주'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구매 시 전속 금융 서비스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이랜드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이번 ESI 채용 서류 접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7일부터 5월 13일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또한, 고객의 안정적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협력사 정기 모집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모집분야는 건축∙토목∙조경∙설비∙전기∙자재∙안전∙CS 등 건설부문 공종으로 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 △면허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이상 △현금흐름등급 C-이상 △안전등급 SA6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공고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 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이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적정 수준보다 더 많은 대출을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난 2020년 8월 말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대구 A지점에서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3천800만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신청인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채무상환 능력 평가 과정에서 담보가 있더라도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대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발굴 및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한다.호반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술력 등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은 호반건설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CJ그룹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사측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간 면담이 진행된 후 의료계가 내분을 정리하고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를 중심으로 전공의, 의대생, 교수들이 총선 직후 합동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이에 윤석열 정부에 다시 공이 넘어간 모양새다.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고,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그는 아무 말 없이 회의장으로 들어갔다.박 위원장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인물로, 면담 직후 자신의 SNS에 '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통령실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최근 밝혔다가 야권으로부터 '선거용'이란 비판을 받은 것과 관련 "R&D 예산 증액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부 공식 입장"이라고 전면 반박했다.대통령실은 5일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R&D 지원 방식을 혁신하며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실은 "'R&D 다운 R&D'로의 개혁에 따른 2025년도 R&D 예산 증액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부터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밝혀온 정부의 공식 입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20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한다고 알렸다. 각자대표 2명이 회사를 이끄는 것이다.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반도건설은 ESG경영 도입과 전 사적인 안전 관리로 중대재해 '6년 연속 ZERO 달성'을 목표로 해빙기 전현장 안전사고 예방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반도건설은 3월에 접어들며 안전사고 취약 시기 중 하나인 해빙기를 맞아 본사 및 현장에서 근로자 사고 발생을 가정한 비상 모의훈련과 24년 신규 입사자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최근 8년간 국내 건설 현장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66건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만 41명에 달한다.이번 사고 발생 대비 비상 모의훈련은 현장에서 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카드업계의 시스템 미비로 적립되지 않았던 카드 포인트가 이달 말까지 개별 카드 이용 고객에게 환급될 예정이다.26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합리적 카드 포인트 적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카드 사용 때 일정 한도까지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 가운데 일부에서 시스템 잘못으로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 사실이 확인돼 최근 5년치 미적립 포인트 11억 9000억원어치를 이달 말까지 자동 환급한다는 것이다.이번 포인트 미적립으로 환급을 받을 카드 사용자는 35만 30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회원사들에 '고임금 근로자의 임금 인상보다는 청년 신규 채용 및 중소협력사 경영 여건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4일 경총은 최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4가지 임금정책 권고안을 마련해 회원사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경총은 고임금 대기업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최소 수준으로 하고, 과도한 성과급 지급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경총은 그동안 대기업·정규직을 중심으로 큰 폭의 임금 인상이 이뤄지면서 임금 격차가 확대되고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가 심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