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초등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수업료를 절반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반값 방과후학교 교육비 절감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2021년도 1인당 사교육비는 초등학생 47만원, 중학생 53만원, 고등학생 63만원(1개월 기준)으로 2014년도에 비해 평균 58% 늘어났다. 서울 시내 초·중·고 학생 수는 전국의 15%, 사교육비 지출 규모는 전국의 35%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론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도 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24일 방과후 바우처 제도를 통해 사교육비 감축과 학력 증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 후보는 학교인권조례 폐지 및 학생권리의무장전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중도‧보수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학생인권 조례는 중도‧보수층 사이에서 학생에게 과도한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교권약화(선생님 등 교육지도자들의 권리 약화)를 야기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제도이다. 중도‧보수 유권층 사이에서는 해당 제도로 인해 교권약화가 공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가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고속터미널 앞에서 2일차 유세에 나섰다. 이곳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서울시교육감은 좌파 수구세력을 없애고 투명하고 교육철학이 있는 교육감을 뽑는 투쟁의 자리”라며 “조전혁은 전교조와 교육 좌파의 저항과 공격을 이겨낼 용기와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전혁 후보는 “이번 6월1일 교육감 선거는 구도가 굳혀졌다. 반전교조냐 아니면 전교조냐, 전교조를 심판하느냐의 구도다”며 “조희연의 비호 아래 전교조와 좌파세력이 구축해 놓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여성들의 행복한 삶과 학부모로서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단체 ▲에너지와여성 ▲여성문제연구회 ▲대한조산협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등 4개 단체가 지난 6일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9일 일부 언론에 공개된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좌파 교육권력이 지배한 지난 10 여년 동안 학생들의 학습 저하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학습 편차는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등 심각한 교육 파괴가 있었다”며 “현실을 외면한 좌파 교육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여성들의 행복한 삶과 학부모로서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단체인 ▶에너지와여성 ▶여성문제연구회 ▶대한조산협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가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한마음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조전혁 후보에 대해 좌편향된 교육현장을 바꿀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4개 여성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좌파 교육권력이 지배한 지난 10여년 동안 학생들의 학습 저하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학습 편차는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등 심각한 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질 예정인데,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교육감은 정무직 차관급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는 교육행정 최고 책임자다. 따라서 교육에 대한 신념은 필수고 학식과 덕망까지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데 있다. 교육감의 정치성향에 따라 교육정책이 추진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혼란을 겪기 일쑤다. 또한 ‘교육 대통령’이라는 교육감을 선출하는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혀 귀감이 되지 못하고 있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2021.충북 혁신교육 한마당이 12.10.(금)과 12.11.(토) 이틀에 걸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학교자치시대, 지속가능한 미래형 혁신학교의 방향을 찾기 위한 취지에서 ‘낡은 혁신과 새로운 혁신, 경계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충북 58개 행복씨앗학교(유6, 초23, 중18, 고5,)와 9개 행복자치미래학교(초4, 중3, 고2) 교직원과 혁신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학교혁신을 이야기한다. 행복자치미래학교는 행복씨앗학교가 심화발전 모델로 민주적 문화와 창의적교육과정이 실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 안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진데 대해,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이 학교가 혁신학교에다 해당 교장은 문제 많은 ‘교장 공모제’로 응모해 선발된 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조전혁 위원장은 지난 1일자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며 “알다시피 공모 교장은 교장 자격증이 없는 ‘전교조 교사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내부형 교장 공모제에 임용된 전교조 출신이 최근 5년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혁신학교 추가지정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소위 ‘친(親) 전교조’ 좌파교육감들이 추진해 온 혁신학교는 학력 하락과 학력 양극화의 주원인으로 꼽혀왔다”고 비판했다.조전혁 위원장은 지난 10일자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며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내년도 혁신학교 추가지정 계획을 발표했는데, 무려 462개를 추가 지정해서 경기도 전체로는 1393개, 비율로는 56.97%가 된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어 “내가 교육감이라면 100%로 만들겠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내년 대선 직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보수우파 성향의 서울시 교육감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직 중인 조희연 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조희연 교육감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 등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 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아왔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에게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4일 조 교육감에 대한 공소제기를 검찰에 요구했다.공수처의 공소제기 요구에 조 교육감 측은 강하게 반발하
[더퍼블릭=홍찬영 기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S건설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 및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백무현 KAIST 화학과 교수, 교육상에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 봉사상에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기술상에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과학상 수상자인 백무현 KAIST 화학과 교수(IBS 부연구단장)는 전이금속 촉매를 매개로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반응 원리를 밝히고, 더 나은 촉매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정립한 화학자이다. 특히 컴퓨터와 이론·계산화학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예측하고 설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 및 수리비를 떠넘기는 ‘갑질’ 행위를 벌인 애플코리아가 1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한 조건으로 경쟁당국의 제재를 피했다.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기업에 대해 위법성 판단 없이 자진 시정안을 마련하는 제도다.앞서 공정위는 국내 이통사에 광고·수리비 등을 떠넘기고 보조금 지급을 간섭하는 등 혐의로 2016년부터 애플을 조사해 왔고 애플은 이를 자진시정하겠다며 2019년 6월 동의의결을 신청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전원주택 설계·시공 업체 ‘엔아이건축’이 양평 자연이온빌리지 건축 시공사 선정 및 MOU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엔아이건축이 진행할 이번 양평 자연이온빌리지는 18세대 규모의 총 5,759.59㎡(1,742.28평)의 대지에 만들어지는 전원주택이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활성화된 몽삐에뜨메종 전원주택단지와 킨포크 전원주택단지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 전원주택단지가 100세대가 넘고 여기에 양평 자연이온빌리지가 들어서면 대단지 양평 전원주택 형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양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대표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과 공동으로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을 주제로 26일 오후 6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연속기획’의 세 번째 토론회다. 학계 및 교육전문가, 행정과 입법 기관이 참여하여 ‘혁신학교’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사회정치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보편타당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