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 진행

KB증권, ‘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 진행

  • 기자명 신한나 기자
  • 입력 2023.10.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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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증권
▲ 사진제공=KB증권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증권은 지난 6월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한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은 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시니어클럽 4개 기관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회수, 재활용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새활용 안전바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낙상방지용 안전바로 제작되어 현재까지 200여가구에 무상 지원됐으며 10월말까지 총 250가구가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통해 연간 120톤의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약 480톤의 탄소 발생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업이다”라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기관이 뜻을 모은 만큼, 이번 사업이 모범적인 ESG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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