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빨대·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와 이상훈 ABL Bio 대표를 추천했다.
에스티팜은 ▲폐열 난방 재사용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구축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 시스템 구축 ▲필터 수명 연장하는 신기술 도입 등 ESG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일회용품 챌린지 참여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에스티팜은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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