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IPO 주관사 선정 대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공동 삼성증권

토스 IPO 주관사 선정 대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공동 삼성증권

  • 기자명 박소연 기자
  • 입력 2024.0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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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토스
사진제공 = 토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토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에 나섰다.

2일 정보기술(IT)·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한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기준 IPO 주관 실적 각각 1, 2위 업체다.

앞서 토스는 지난 9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로부터 상장 입찰 제안서(RFP)를 접수한 데 이어 17일에 신청한 업체들에 대한 경쟁 프리젠테이션(PT)를 진행했다.

앞서 토스의 상장 추진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에선 토스의 몸값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각에서는 최대 20조원까지 책정될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다른 일각에선 그간의 토스 실적을 고려하면 과도한 평가라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토스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에 대해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있다. 

토스 측은 주관사 선정 결과는 각 증권사에 개별 안내하고 있고 차질 없이 상장을 준비해나간다는 입장이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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