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선보여

현대카드,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선보여

  • 기자명 신한나 기자
  • 입력 2024.03.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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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현대카드
▲ 사진제공=현대카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가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 전시를 통해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의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흑백 사진만이 예술로 인정받던 1970년대 컬러 사진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들의 작품들 7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현대카드 스토리지가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는 컬러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최초의 사진 작가로 국내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영화 ‘박쥐’의 한 장면에서 오마주한 작가로 잘 알려진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인스타그램 최고의 거리 사진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작업해 인지도가 높은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 등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 NFT 티켓을 도입한다.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관람 및 포스터 증정 혜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NFT 티켓은 모던라이언이 운영하는KONKRIT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DIVE와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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