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12일 6.1 전국지방선거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송 후보는 청주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청주 정치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 열망 희망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출마를 정식 선언했다.
그는 "6.1선거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혁신 행정으로 변화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번 경선 승리는 지역 정치 쇄신과 혁신을 이루라는 청주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관협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청주로의 변화를 위해 다시 뛰겠다"면서 청주의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송재봉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희망제작소와 청주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미래 먹거리와 삶의 질 등 우리 앞에 놓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정책연구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이 필수적"이라며 "정책연구와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 전국적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청주시 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30년간 시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청주의 변화를 꿈꾸어 왔다"면서 "시민이 살 맛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실천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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