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천710명… 24일연속 네 자릿수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2:57:36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1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10명 늘어 누적 19만6천80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천674명)보다 36명 늘면서 다시 1천700명대로 올라섰다는 것.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까지 증가하면서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델타변이에 93% 치료율을 보인 노바백스도 국내도입이 원활하지 않아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세는 계속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청을 받아 사전검토를 진행중에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도 승인이 나질않아 당장 국내 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60% 아래까지 떨어졌던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에 근접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어 당초 수도권에서 시작돼 비수도권으로 번진 감염의 불씨가 다시 수도권으로 이어지면서 전국적 대유행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이미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치를 살펴 보면 1629명→1487명→1318명→1363명(당초 1365명에서 정정)→1895명→1674명→1710명을 나타내며 꾸준히 3사리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62명, 해외유입이 42명이며,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632명)보다 30명 늘었다.

문제는 현재 3단계 거리를 시행하고 있는 비수도권 확진자 역시 지난 21일(550명) 이후 열흘째 500명을 웃돌고 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8일(31.6%) 30%대로 올라선 이후 13일째 30%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한때 40% 안팎에 달했던 비수도권 비중이 최근 사흘 연속 30% 초중반대로 떨어졌지만 반면 수도권의 비중이 60% 중후반대까지 올랐다. 수도권 비중은 최근 1주간(7.24∼30) 일별로 63.0%→61.6%→59.3%→60.4%→66.5%→65.1%→67.0%를 나타냈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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