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이민정을 울린 책…유하가 엄마 최정원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업글인간’, 이민정을 울린 책…유하가 엄마 최정원을 위해 준비한 선물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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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VN ’업글인간’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마미북을 쓰는 최정원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 에는 딸 유하를 위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마미북’을 작성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최정원의 딸 ‘유하’는 데뷔 후 엄마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불편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엄마만을 의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콘서트 티켓과 마미북을 선물했다. 

▲사진 출처 : TVN ’업글인간’
최정원은 그런 딸의 초대에 응하며 정성스럽게 마미북을 작성하며, 딸 유하와의 시간을 하나하나 생각하며 작성하는데 엄마이기에 기억하는 추억들과 엄마이기의 생각 할 수 있는 속마음을 적어가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민정과 오마이걸 승희는 눈물을 쏟았다.

특히, 이민정은 “아기가 있으니까 더 공감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들을 떠올렸다.

‘마미북’은 엄마가 직접 질문에 답을 써 내려가는 라이팅 북으로 설문조사로 모집한 200가지의 질문이 담겨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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