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청주시에서 창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3회 ‘청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보·통신, 디자인, 의류, 식품,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종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한다.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매월 소통 대상 분야와 주제를 선정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한 시장은 이날 코로나 시대 청년 창업인의 창업 어려움을 청취하고,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의 장 마련을 예고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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