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와 신동욱 전 TV 조선 앵커 등 6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정훈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차 인재영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6명의 영입 인재를 소개했다. 이날 영입한 인재는 언론․방송 분야 전문가 2명과 국방․안보 전문가 4명이다.진양혜 전 아나운서는 KBS19기 공채로 입사해 30여 년간 방송·언론계에 종사했다. 현재는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서 양성평등과 여성인권향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
[더퍼블릭=최얼 기자]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현 국민의힘)는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야당에서 내년 4월 총선에 이것을 악용하기 위해서 만든 법이라는 것은 틀림다. 이것은 그 프레임에 우리가 말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은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KBS1라디오 뉴스레터 K’에 출연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특검법’문제를 어떻게 헤쳐나가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김 전 대표는 총선 후 특검 등 당내에서 불거지고 있는 ‘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3선, 부산 사상)이 지난 11일 불출마를 시사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친윤계(친윤석열계) 대표 주자로 통하는 장 의원이 불출마를 하게 될 경우 영남권 중진들의 수도권 출마 또는 불출마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제원 의원은 이날 저녁 8시 22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버지가 주신 신앙의 유산이 얼마나 큰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라며 “아버지의 눈물의 기도가 제가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는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 가격이 내려야 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국내 라면업계가 대책 마련으로 고심에 빠졌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KBS1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밀 가격이 1년 전 대비 약 50% 내린 만큼 라면 가격 인하를 업계에 권고했다. 추 부총리는 해당 방송에서 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더퍼블릭 = 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이 민주노총 소속 언론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KBS·MBC라디오 출연 패널들이 대부분 친야·좌파 성향이었다는 언총 분석 결과를 비판한 것과 관련,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민노총 노조다”라며 9일 반박 서명을 냈다.언총은 성명서를 통해 “이들(민노총)은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가 대통령의 방미 기간 KBS와 MBC 라디오에 출연한 패널들을 분석해 내놓은 자료를 국민의힘이 논평한 것을 비방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막무가내식 주장을 하고 있다. 그들 주장이 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아돌프 히틀러의 가장 가까운 심복 중 한명이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1897~1945). 그는 역사상 최고의 ‘프로파간다(선전·선동)’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프로파간다에 능했던 괴벨스의 어록 중에는 이런 말도 있다. “거대한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면 대중은 결국 그것을 믿게 된다.”괴벨스는 거짓말로 대중을 속이기 위해 라디오에 주목했다고 한다. 대중에게 자신의 프로파간다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라디오를 대량생산하게 했고, 이에 따라 라디오는 반값이 되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와 KBS방송인연합회에서 분석한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KBS 1라디오에서 방송한 5개 시사프로그램 분석’ 결과와 관련해 “KBS가 정치적 이슈에 있어서 좌우 의견을 균형있게 반영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1일 박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와 KBS방송인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5일 중 KBS 1라디오에 어떤 출연자들이 나왔지 분석한 결과가 충격적”이라며 “5개 시사프로그램에서 좌파 또는 야당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엽기적 행각, 성폭행 등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거세다. 반(反) 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모임 ‘엑소더스’의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9일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JMS간부들이 정 총재에게 성 상납하기 위해 예쁘고 키가 큰 20대 여성을 포섭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대학에 잠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대가 의심보다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며 “JMS 동아리가 없는 대학이 어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극적으로 부결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 대표의 지지층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체포동의안 표결 사태의 책임을 이낙연 전 대표에게 돌리고 있다. 대선‧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의혹 등을 제기했던 이 전 대표 측이 현 사태를 초래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주장이다.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이튿 날인 지난달 28일, 민주당 청원게시판인 ‘국민응답센터’에선 ‘이번에 이낙연 전 대표를 민주당에서 영구제명 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2일 오전 6시 현재 2만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오늘 밤 10시 30분 KBS1TV에서 방송되는 예썰의 전당에서는 영국의 예술작품을 통해 당대 영국의 시대상을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 재재, 미술사학자 양정무, 정치학자 김지윤, 피아니스트 조은아,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한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다룬 1부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발칙한 시선으로 영국을 풍자한 화가 ‘윌리엄 호가스’의 〈결혼 세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결혼 세태〉는 총 6부작으로 이루어진 연작으로, 당시 유행한 정략 결혼 풍습을 날카롭게 풍자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28일(일) 방영되는 KBS1TV 에는 김구라, 재재, 미술사학자 양정무, 정치학자 김지윤, 뇌과학자 장동선 그리고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한다. 은 지금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을 다뤄왔다. 이번에 이들이 주목한 국가는 문학의 나라 ‘영국’. 당대 영국의 모습을 담아낸 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영국, 시대를 담다’ 2부작,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이다. 예썰 박사들은 작가 셰익스피어에 얽힌 비화, 햄릿에 반영된 엘리자베스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눈부시고 위대한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으로 초대한다.21일 KBS1TV 에는 김구라, 재재, 미술사학자 양정무, 정치학자 김지윤, 피아니스트 조은아, 그리고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한다. 이들은 눈부시고 위대했던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과거 유럽 상류계층의 우아한 사교 모임이었던 ‘살롱’. 18세기 프랑스는 살롱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을 꽃피웠다. 그중 가장 위대하게 빛났던 곳이 ‘살롱의 여왕’으로 불린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이라는데. 화려한 로코코 예술품과 다양한 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미국의 제56대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확신하는 사람들보다 더 위험한 존재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헨리 키신저의 말대로라면 직전 집권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 전 대표는 위험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본인이 개고기에 빗댄 대한민국 대통령보다, 대통령 측근으로 지목되는 인사들보다 도덕적 우월을 확신하며, 그들의 정치공작에 의해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그러나 주지의 사실은 직전 집권당 대표는 성상납 의혹 그리고 성상납 의혹에 따른 증거인멸교사 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창단 뒤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하는 첫 정규 리그다.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는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휠체어농구 정규 리그로, 코웨이를 비롯한 국내 6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했다.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제주 삼다수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 팀과 정규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규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김호용 선수, 신인 황현환 선수 등 2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에게도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어떤 배우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액션 분야에 특화돼 있고, 어떤 배우는 감정선을 자극하는 멜로 분야에 특화돼 있다.다만, 한 분야에 특화된 연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반대되는 성향의 연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한다.배우 주아름은 이런 한계점을 넘어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액션 등 운동신경이 필요한 장르를 접해보지 않았지만, 언제든 촬영현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자기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1997년 광고모델로 데뷔 후 청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속아도 꿈결’ 주아름이 극중 가족들에게 결혼 승낙을 받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27일 방송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민가은의 어린 시절 사진을 금상민(이태구 분)이 보육원에서 찾아줬다. 이에 감동한 가은은 상민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가족들에게 결혼 발표를 했고, 만나는 사실도 몰랐던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고심하는 모란(박준금 분)에게 가은은 “보육원에 있을 때 찍은 어렸을 때 사진을 찾아줬어요. 제 추억, 제 어린 시절, 우리 오빠 찾아주려고. 저도 선생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과 13일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민가은(주아름 분)과 금상민(이태구 분)의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극 중에서 가은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집 근처에서 산책을 했다. 두 사람이 돌다리를 건너던 중 상민과 가은을 손을 잡게 됐고, 다리를 다 건넌 이후에도 손을 놓지 않으며 관계가 진전됐음을 보여줬다. 가은은 상민의 작업실에 찾아갔고, 금방 돌아가겠다는 가은에게 상민은 "들어와. 진짜 안 들어와? 잠깐도 안 돼?" 라고 말하며 가은의 손을 끌어당겼다.한편 가은이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U+모바일tv에 도쿄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 7개를 한데 모아 서비스한다는 것. 이용자들은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계열 PP 채널 3곳(KBS N Sports·MBC Sports+·SBS Sports)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주아름의 매력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1일 ask엔터테인먼트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주아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아름의 교복 차림이 시선을 이끌었다 ask엔터테인먼트 측은 "극 중 주아름은 강모란(박준금 분)네 집안에서 막내 민가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천성이 순하고 이해심 많고 참을성도 많지만, 어릴 적 아픈 가정사 때문에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며 "무조건 열심히 해야 인정받고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당한 대우에도 아무 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속아도 꿈결’ 주아름의 의젓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지난 18일 방송된 ‘속아도 꿈결’에서는 시누올케 사이인 민가은(주아름 분)과 한다발(함은정 분)이 서로를 배려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가은은 일찍이 부모님과 이별하고, 친오빠와 다발이 결혼 하면서 함께 살게 됐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가은은 사고로 친오빠 까지 잃게 된 아픔이 많은 인물이다. 사고 이후 다발의 엄마 모란(박준금 분)이 함께 살자고 가은을 진짜 가족으로 받아주면서 그루(왕지혜 분), 다발, 가은, 민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