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지난 5일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이하 애드락)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등 구직활동 및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은 ▲애드락이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원큐’·‘하나페이’·‘운전면허 PLUS’ 등 각사의 플랫폼 간 연계 및 활성화 ▲MZ세대의 운전·금융니즈 관련 서비스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운전면허 PLUS’ 앱을 통해 발급한 ‘드림 YoungHana+' 체크카드로 운전면허 시험 관련 비용을 결제하는 경우 ▲운전면허 필기시험 응시료 1만원 캐시백 ▲운전면허증 발급비용 1만원 캐시백 ▲3만원 상당의 실내운전면허연습장 1시간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한 해 동안 240명을 선정해 운전면허 취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용 하나은행 리테일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손님들이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