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다보스 포럼’ 참석…글로벌 현안관련 ‘비전공유·양자회담 계획’

한덕수 총리 ‘다보스 포럼’ 참석…글로벌 현안관련 ‘비전공유·양자회담 계획’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4.01.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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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전문건설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전문건설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이라는 주제로 총 380여개의 공개·비공개 세션 등을 통해 진행되며, 약 28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총리는 이곳에서 주요 글로벌 현안 관련 여러 공개 및 비공개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현안은 △글로벌 체제의 신뢰 회복 △원자력 발전 △인공지능(AI) △태평양 지역 협력 등이다.

아울러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양자 회담을 개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 대표, WEF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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