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IoT·AI 기술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출시

보람그룹, IoT·AI 기술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출시

  • 기자명 손세희 기자
  • 입력 2024.03.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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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T 및 AI 기술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및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이송하 보람상조리더스 마케팅최고책임자(왼쪽)와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T 및 AI 기술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및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이송하 보람상조리더스 마케팅최고책임자(왼쪽)와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보람그룹)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AI 기반 시니어 케어 플랫폼과 건강 예측 서비스를 공동 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송하 보람상조리더스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형식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홀로 계신 노부모의 돌봄시스템까지 갖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포스코, 현대차그룹, HNM 등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과도 협업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해 토털 라이프케어를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관련 신규 상품 개발과 함께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일부 제공할 방침이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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