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9월 24일(목) 제39회 차관회의에서 국방부 ｢’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상반기 ‘코로나19 적극행정’ 성과에 이어 남은 기간 ‘경제, 민생, 포스트코로나’ 등의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방부는 이번 발표에서 △국방 운영체계 혁신 △ 비전통 위협 대응 △ 방산기업 지원 등 국방부 적극행정의 주요 실천과제와 관련된 우수사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 국방 운영체계 혁신 추진으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 시범사업 추진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혹한기 훈련 중 군 전투력 향상 △ 감염병 및 각종 재난 등 비(非)전통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 수호 △ 방산업체 유휴시설 유지자금에 대한 융자 기준 개선을 시행하도록 했다.
박재민 차관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행정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킴과 동시에 효율적인 국방운영을 통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적극행정 주요 실천과제 우수사례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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