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문제 국민참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 [ 외교부 / 더퍼블릭 ]
우리나라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이하 P4G)의 회원국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8년 덴마크에서 개최된 제1차 P4G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중 제2차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외교 사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외교의 일환으로 외교부는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들을 진행 중인 가운데, P4G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이슈인 기후환경문제의 외교적 대응을 주제로 11월 22일 및 29일 국민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토론회의 공식 명칭은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개최 관련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참여사업”으로,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수행해야 할 외교적 역할 등을 주요 쟁점으로 진행한다.
외교부 정책 담당자는 “성, 연령, 지역 등을 종합 고려하여 총 300명의 국민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외교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민외교 SNS(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및 모바일앱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11월 1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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