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협,전국 16개 지부에 인공지능 판독보조시스템 도입

한건협,전국 16개 지부에 인공지능 판독보조시스템 도입

  • 기자명 주현주
  • 입력 2021.04.12 08: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발촬영 오류 줄이고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여

[더퍼블릭 = 주현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유방촬영에서의 판독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이 판독보조시스템은 유방암 의심 부위를 검출하여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활용하게 된다.

건협 충북세종지부 정진흥 영상의학전문의는여성암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 판독실 모습)

 

더퍼블릭 / 주현주 hynujj505@hanmail.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