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증권 POP’ 콘텐츠 중 하나인 ‘ETF 찍먹’의 세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ETF 찍먹 시즌3’는 ETF찍먹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이전 시리즈와 같이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본부장급 인력들이 총출동해 올해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비롯해 ETF 투자전략을 소개한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14일까지 삼성증권을 통해 매매한 ETF의 순매수 규모는 8,2
최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국제 금 시세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이들 자산은 성격이 다소 다르다.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으로, 주식과 함께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있고 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안전자산’이다.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이 동반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흐름이 정 반대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경기침체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에 돈을 투자하고, 경제가 호황기에 접어들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에 돈이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의 경제는 위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저가 매수 영향에 1% 이상 상승했다. 스타트업 기업 중에선 신차 공개와 신규 공장 건설을 취소한 리비안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잇따라 하락세를 보였다.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는 전날 대비 1.20%, 리비안은 13.42% 상승한 반면,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2.19%, 2.35% 하락했다.증권가에서는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점과 저가 매수 유입 영향에 테슬라의 주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애플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 여파로 점유율이 급락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중국 시장 내 전통적인 강자인 화웨이가 적극적인 애국소비 마케팅을 이어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5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를 인용해 “아이폰이 중국 스마트폰 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고, 올해 첫 6주간 중국 내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했다”고 전했다.반면, 같은 기간 중국 시장 내 주요 경쟁사인 화웨이의 판매량은 64% 급증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르 앞둔 가운데 미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2p(0.59%) 오른 38,333.45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뿐만 아니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96p(0.76%) 상승한 4,927.93에 거래를 마쳐 지난 25일의 최고치 기록을 넘어섰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127.68p(1.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대표이사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삼부기술주식회사는 지난 1983년에 설립해 41년간 지형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수많은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군은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4.9% 선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 호조가 이어지면서 연착륙 기대가 커진 것이 채권 금리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전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7049억원(약 955조원)으로 지난달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였던 0.2%를 크게 웃돌았다.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는 전날 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연 4.8%를 넘어섰다.4일 연합뉴스는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무렵 4.81%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상상하기도 힘든 국기 문란 행위”라며 맹비난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의 후진적 정치 문화와 극단적 대립 구조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가짜 인터뷰 대선 공작 게이트’는 우리 민주주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선거를 방해하고 조작하는 이런 범죄야말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며 국민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미국 금융시장에서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3년 만에 최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데 근거해 인플레이션 진정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 금융시장에는 물가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각종 수치에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지난주 2.4% 올라 한 달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최근 챗GPT 등 기술주들의 움직임으로 주목받는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총 상금 1백만원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의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춘 고객 수로 나누어 각각 지급하며, 여러번 성공할 경우에는 일별 상금을 누적해서 받을 수 있다.또한, 총 1천만원의 상금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 예측’에 5일 이상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1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 수로 나눠 각각의 고객에게 상금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주식 시장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회에서 "우린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 매우 빨리 움직였다"며 "이젠 적어도 우리의 목적지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올해 미국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면서도 경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그는 6월 금리 동결 사례를 거론하며 "조심스레 움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이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제 4 간담회의실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차세대 원자력의 민‧관‧학‧연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력양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13일 국회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간담회에서 산학은 차세대원자력 육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인력양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부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 전공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수는 2015 년 통계작성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며, 신입생 수는 199 명, 재학생 수는 548명이 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SK에코플랜트 자회사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이하 EMC)의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일어났는데, 회사 측은 유족 및 노동조합에 해당 건을 언론사에 제보하지 말 것을 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30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EMC의 현장에서 노조와 업계 관계자는 마포 소각장에서 EMC 마포 소각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는 소뇌위축증 판정을 받고 병가신청을 했지만 사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A씨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장은 2018년 6월부터 삼중환경기술주식회사와 E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공포가 커짐에 따라 국채금리가 급등해 미국 뉴욕 증시가 장중 약세 압력 끝에 하락했다. 미국 증권계에서는 연준이 12월에 이어 내년 2월까지 빅스텝(한 번에 0.50%p의 기준금리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p(1.40%) 하락한 3만 3947.10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86p(1.79%) 하락한 3,998.84로 다시 4
[더퍼블릭=김미희 기자]2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지난 22일 기준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삼성증권은 올해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신규로 거래한 고객의 24.7%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는 30대 남성으로, 이들은 주로 오후 12시∼13시 사이에 거래가 가장 활발했으며 점심시간에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한다거나 원하는 종목을 바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정규시장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TQQQ, SQQQ, S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달 2일 기준, 나무멤버스 유료 가입자가 1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지난 10월 26일 나무멤버스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지 일주일 만에 거둔 의미 있는 가입자 수치”라고 전했다. 나무멤버스는 지난 4월 출시된 나무증권이 제공하는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다. 국내시장, 해외시장, 부동산 등 고객들을 위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및 환전 우대 100%를 제공한다. 또한 공모주 청약 시 부과되는 청약수수료 2000원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지난 26일 오픈한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3일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매수 총액, 건수)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순으로 나타나 기존에 한 주를 사기에 부담스러웠던 고가의 우량주이면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술주들이 인기를 끌었다.또한, 소수점 주문 이력이 있는 10계좌 중 1계좌는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를 신청하여 적립식 투자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당분간 높은 환율이 계속되는 ‘킹달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한동안 매도세를 유지했던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약 보름간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1억 3957달러(한화 약 194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올해 줄곧 매수 우위로 대응해오다가 미국 증시 약세와 환율 급등에 따라 순매수를 멈추고 7월과 8월 각각 367만달러(약 51억원), 5억 7153만달러(약 7944억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미국의 증시 약세와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국내 서학개미들이 지난달 8000억원어치의 미국 주식을 순매도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약 126억 7137만달러(한화 약 17조 2700만원) 순배수하고 약 132억 4290만달러(약 18조 5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순매도 결제약(매도 결제액-매수 결제약)은 약 5억 7153만달러(약 779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7월 순매도액인 367만달러의 155.7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