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안양 동안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지난 8일 유세현장에서 “아이고~ 심재철이 감옥가겠네”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에 대해 제기된 불륜과 아동학대에 대한 의혹 해명 대신 심재철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감옥 보내는 날”이라고 했다.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이틀 남겨놓은 지난 8일 저녁 이 후보는 자신의 유세차량에서 “우리 아이들이 있는 학교 앞에도 저런 걸(이재정 의혹 현수막) 게시한다. 영상도 틀어댄다”면서 “아이고~ 우리 심재철이 감옥가겠네”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어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경기 안양 동안을)가 연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심 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에 주력하는 가운데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상대 후보의 불륜·아동 협박에 대한 연설·대담 차량의 영상 상영과 관련해 상대 후보 측이 지난달 말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 제기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심 후보 측은 "선관위는 지난 4일 공문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후보의 아동 협박 공갈 및 불륜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자신의 충격적인 범죄 혐의에 대해 사실이면 사과는 물론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게 마땅하고, 사실이 아니면 (관련 보도를 한) 유튜브 측을 고소 고발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와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강익수 안양시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를 비롯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5일 현역 의원 17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이번 심사는 21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수공천 지역은 17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이러한 가운데 친명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명계의 반발이 다시금 새어나왔다.당 지도부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정청래·서영교(이상 최고위원)·권칠승(수석대변인) 의원과 비명(비이재명)계인 이개호(정책위의장)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경기에서는 김태년(4선·성남수정)·백혜련(재선·수원을)·김영진(재선·수원병)·이재정(재선·안양동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경기도 안양시 동안을 지역구는 현역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선 달성이냐, 동안구에서만 5선을 역임한 바 있는 심재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탈환이냐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경기 안양 동안을 선거구는 현역인 이재정 의원과 8명의 여야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져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양상이다.우선 현역 의원인 이재정 의원은 4‧10 총선을 통해 3선 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지난 1월 16일 보도된 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정치적인 포부나 비전이 있
◇ 6급이하 전보 등 : 402명▲홍보담당관 오현석, 윤태훈 ▲인사혁신담당관 김서라, 김은미, 박선영, 이은혜, 이재윤, 장신영 ▲기획조정실 길명화, 김국태, 김성용, 김유미, 김주미, 김현아, 김혜연, 김혜진, 민성식, 박진철, 서민지, 유찬샘, 이관수, 이수아, 이예찬, 이정미, 이종표, 이태림, 장선영, 정지연, 조다영, 조유선, 차경진, 최지혜, 최태영, 한미영, 한상문, 홍서희 ▲시민안전실 권순범, 김민영, 김민철, 박성우, 송정민, 신예섭, 여계연, 윤민호, 이정화, 전용완, 전유경, 조도현, 천강일, 최윤영, 현진배,
◆2급 승진▲재난안전실장 신형근◆3급 승진▲농정국장 우경수 ▲음성부군수 서동경 ▲인사혁신과(교육) 이수현·최낙현◆3급 전보▲보건복지국장 최승환 ▲바이오식품의약국장 권영주 ▲환경산림국장 이호 ▲행정국장 민영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김광래 ▲자치연수원장 박준규 ▲옥천부군수 한충완 ▲진천부군수 문석구 ▲ 인사혁신과(교육) 이제승 ▲충북도의회(전출) 안창복◆4급 승진▲정보통신과장 원길연 ▲내수면산업연구소장 이재정 ▲축수산과장 최동수 ▲산림환경연구소장 김태은 ▲기후대기과장 이규헌 ▲사회재난과장 김영수 ▲회계과장 이범찬 ▲농업기술원 스마
[더퍼블릭=최얼 기자]내년 총선이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출마 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11월 중순부터 예산안 심사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30여명의 비서관‧행정관 출신들의 출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참모들에게 내년 총선에 출마할 행정관들은 서둘러 짐을 싸고, 비서관급 이상은 개별적으로 일대일 협의를 통해 결정하라는 취지의 '출마 가이드라인'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행정관급들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면책특권’을 근거로 불송치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면책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봐야한다”며 비판했다.호국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권력자의 폭거나 실상을 폭로하는 국회의원의 보호가 목적이었으나 이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전했다.호국단은 “(우리 단체는) 지난 2022년 10월 25일, ‘국정감사장에서 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장심사를 맡은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학 동기라는 등의 주장을 한 것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호국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를 검찰이 선택했다’는 김의겸 민주당 의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호국단은 “김의겸 의원은 지난 22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방송에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등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대북 지원사업에 15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부와 지자체, 지방교육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2018년 5월~2023년 8월)간 대북지원사업 보조금 등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지방정부와 교육청 등이 쓴 대북 관련 사업에 148억6900만 원을 들였다.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쓴 곳은 경기도로 이재명 지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제149차 최고위원회’를 오전 9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개최하고 10.11 서울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와 관련, 2023년 8월 21일(월)~8월 23일(수)까지, 3일간 지난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자 13명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공모 한다.민주당은 이날 10.11 서울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사무총장과, 부위원장인 이해식 조직사무부총장, 한병도·이재정·장현주 위원 5명으로 구성된 공관위가 최고위원회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은 전국 곳곳의 민주당 당원이 청주와 괴산 등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고 24일 밝혔다.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구을)과 충북 당원이 괴산군 감물면 원이담 마을 일대에서, 2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당원 30여 명이 괴산군 불정면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21일에는 전국대학생위원회 양소영 위원장 등 20여 명이, 23일에는 전국청년위원회 전용기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오송읍 호계리 침수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입법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세계 각국은 기술패권 경쟁에 돌입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벤처·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대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행사는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원)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법률안 심의에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15일 국회에 따르면, 소위는 지난 13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 지속가능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이 처리했다.이 법안은 ▲미래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 및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 중 미래차 부품이 장착되거나 사용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일부 국회의원들이 입법과 정책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을 국회 지침을 어기고 본인 성과 홍보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가 ‘여론조사 수행 과정에서 의정활동 홍보성 문항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지침을 내렸지만 일부 의원이 이를 무시하고 본인 홍보를 위해 국회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동아일보는 회사무처에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소규모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국회의원들이 연구정책개발비를 집행해 진행한 지역 현안 여론조사에서 본인의 정책 성과를 홍보한 사례가 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보고서를 오는 4일 일본 정부에 전달할 예정인 것과 관련,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민주당도 IAEA 결과보고서를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IAEA 검증결과 보고 후속대책 간담회’에서 “IAEA의 국제검증단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파견한 우리나라의 한국원자력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김영삼(YS) 전 대통령 생가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여야 지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거제 장목면에 위치한 김영삼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 구자근 비서실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도 함께한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와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23일 오전 중에 YS(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노무현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은 지난 12일 제임스 마라페 총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마라페 총리는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에 지지를 보내기로 했다.15일 국회에 따르면, 마라페 총리를 예방한 김태호 위원장은 한-파푸아뉴기니 양자관계, 경제협력, 개발협력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경제성장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가진 한국과 풍부한 자원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파푸아뉴기니의 경제 구조는 상호 보완적인 만큼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를 희망했다.또한, 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이 지난 1일~7일간 조사한 5월 첫째 주 모니터링 결과 모두 54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언련에 따르면, 방송사 별로는 MBC가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 17건, YTN 5건, 연합뉴스TV 1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공언련은 특히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1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이날 공언련이 고발조치를 예고한 편파방송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