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올해 1분기 다단계 판매 시장에서 3개 업체가 사업을 종료했고, 2개 업체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가 117개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난해 1분기 123개였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씨엔파이너스·아실리코리아·애드댓 등 3개 업체가 폐업했고, 유니앤코어·에스엔비아이 등 2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1분기에 주소가 변경된 업체는 도테라코리아·콕스네트워크·라라코리아 인터내셔널·루카스앤에스 등 4곳이다.
공정위는 “상호나 주된 사업자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업체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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