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통합플랫폼 ‘한샘몰’ 통한 ‘디지털 전환(DT)’ ...온오프라인 '지원'

한샘, 통합플랫폼 ‘한샘몰’ 통한 ‘디지털 전환(DT)’ ...온오프라인 '지원'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3.03.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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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샘(대표 김진태)이 7일 오후 상암 사옥에서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열고 지난달 23일 론칭한 통합플랫폼 ‘한샘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소개하고 이를 매개로 한 한샘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소개했다.


한샘은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추진, 지난 2월 23일 통합플랫폼인 한샘몰 앱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접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다른 온·오프라인 사업자들과의 초격차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샘몰 론칭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고객 유입 외 리모델링 및 홈퍼니싱 시장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주택매매량 급감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디지털, 비대면 위주의 젊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한샘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구할 수 있고, 상담에서 계약은 물론 시공 및 그 이후의 AS까지의 전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한샘은 이번 리모델링 부분의 통합플랫폼 한샘몰 앱의 론칭을 시작(1단계)으로, 오는 3분기에는 홈퍼니싱(가구, 생활용품) 부분을 추가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Omni Channnel)’을 통한 고객 경험을 제공(2단계)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AS서비스 강화와 3D공간 설계를 통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3단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샘은 디지털 전환을 가상세계(Metaverse)까지 확대해 온라인 가상 매장을 구축하고 리빙분야(홈퍼니싱+리모델링)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제공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플랫폼을 구축(4단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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