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LG전자가 주력 사업 부문인 생활가전과 신사업 부문인 전장 사업의 성장으로 1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의 확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올리면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아울러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와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역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1000대, 12일 만에 3000대 판매에 이어 지난 주말에 1만대 고지에 올랐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특히 세탁 용량 25㎏·건조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시장 침체에도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기업간거래(B2B)와 전장 등의 사업에도 충실한 덕분이다.그 결과,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하는 등 시장 침체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3329억원, 매출액 21조95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은 11% 감소했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며,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최근 가정집에서 세탁기뿐만 아닌 건조기도 필수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을 나란히 출시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의 초기 선점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가격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가 399만9000원이고, LG전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690만원이다. 두 제품 간 290만원가량 가격 차이가 있는데 LG전자의 경우 세탁기와 건조기를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는 등 침체 상황에도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를 사수한 것으로 조사됐다.2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출하량은 2억2300만대로, 전년 대비 3% 포인트 감소했다.지난해 시장 점유율 1위는 16%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국내 경쟁사인 LG전자는 점유율 10%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시장 점유율 2위와 3위는 11%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 하이센스와 TC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 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됐다.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한다. 건조기를 돌리기 위해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젖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EDEN)’을 22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선보인다.에덴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새로운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한 ‘플렉서블 SL 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트레이더스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22개 점포에서 ‘Beeco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29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트레이더스는 이번에 선보이는 Beeco 음식물 처리기에 대해 3.3L의 대용량 건조분쇄형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로, 건조-분쇄-UV살균 3단계 과정을 통해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0%까지 감소시키며 가루로 만들어 간편한 음식물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음식물 처리기 작동 후 보관 시에도 주기적으로 UV살균램프와 임펠러가 작동해 음식물 보관 시 발생하는 냄새를 줄여주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사측은 고색재현 LCD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TV 시장 침체에도 LG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앞세워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 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올레드 TV 시장 내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그동안 국내 사전 사업에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협력 관계로 전환됐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TV 라인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제품에 LG전자가 만드는 패널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14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5년간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 OLED’(WOLED) 패널 수백만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그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위와 2위를 점유하는 등 라이벌 관계를 지속해오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협력에 나선 것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 화웨이가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와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3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리난 앵크리먀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화웨이가 비전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위안(약 276만원)”이라고 했다.리난 CEO는 화웨이는 이 헤드셋에 자체 칩을 채용하고, 헤드셋의 공간 제어에 지연이 거의 없다고 게시했다. 헤드셋은 소니의 4K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할 전망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美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Stephanie Dinkins)’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는 게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탑재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주문 물량을 하향 조정하기로 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3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초도 주문 물량을 기존 1000만대에서 700만~800만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도 11인치, 12.9인치 모델을 더해 400만대 안팎으로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예정대로 400만대 수준을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 VXT'는 기존 서버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를 고도화해 클라우드(Cloud Native) 기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사측은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의 전략을 소개했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LG전자가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에도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LG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3조1567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영업이익은 350.9% 증가했다.사측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며 “경기둔화로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과거 펜트업 당시에 버금가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의 비전 아래 제품(HW) 중심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낸다.특히 올레드 TV 시장 내 압도적 1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의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해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 더욱 뚜렷한 색 재현,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로 더 똑똑해졌다. 이번에 적용된 알파8 프로세서는 LG QNED 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