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 선보여

신한라이프,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 선보여

  • 기자명 손세희 기자
  • 입력 2024.02.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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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한라이프
▲ 사진제공=신한라이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라이프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S-패스는 고객이 신한 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라이프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왔다. 그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심사 건은 당일 이내에 처리됐다.

더불어 계약관계가 없는 피보험자의 보험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는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해당 피보험자와 수익자의 동의를 받은 고객이 보험금 청구를 대리할 수 있게 됐다.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하고, 회사가 신속·정확하게 지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더 나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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