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진행된 온페이스게임즈의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뤄왔던 전반적인 사업 현황 및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SPAC 합병 안내 및 일정 발표를 통해 NASDAQ SPAC 상장을 위한 시작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 되기도 했다.
‘레드닷(REDDOT)’ 등 4종의 게임을 개발 및 런칭한 온페이스게임즈는 최근 부분 유료화를 통하여 2달간 150억원 매출을 취득하고, 향후 신종 게임으로 MMORPG ‘LOD(Lord of Dragon)’과 ‘레드닷’ PC버전인 ‘the Field of Battle’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날 NASDAQ SPAC 상장 합병 안내와 함께 사업 설명회를 겸해 개최됐다.
또 신개념의 메타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서비스 명은 온버스(OnVerse)로 웹툰회사, 회원권거래소 쇼핑회사 및 영화.드라마 제작사 등과 협업하여 2022년 1차 목표 출시 예정으로 발표했다.
이에 나스닥 스팩 상장 일정을 소개하며 나스닥 스팩 상장 요건에 약95%가 부합되는 것으로 기존 게임의 매출액 발생과 신규 게임이 런칭되어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장의 파급력은 무섭게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IT업계를 비롯 한 게임 업계의 고위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날 NASDAQ SPAC 상장 합병과 관련해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했던 '온페이스게임즈 나스닥 상장팀'의 이성 비서실장에 따르면 "현재 많은 조건이 나스닥 스팩 상장에 맞으며 향후 신규게임 런칭과 함께 나스닥 스팩 상장 후 미국 시장에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들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페이스게임즈의 김민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어렵게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NASDAQ SPAC 상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