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첫봄, 새 뜻'...서울시 북촌문화센터 3월의 북촌문화요일 운영

'북촌의 첫봄, 새 뜻'...서울시 북촌문화센터 3월의 북촌문화요일 운영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2.03.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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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의 첫봄, 새 뜻-일년지계재우춘(一年之計在于春)’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해설이 곁들여진 3월 토요 정기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3월 북촌문화요일은, 북촌의 이른 봄을 담은 ‘북촌맹춘(孟春)’ 펜 드로잉 작품 전시와 ‘한 해 다짐쓰기’, ‘엽서쓰기’ 등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제본 계획 수첩 만들기’,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꾸러미 발송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아래는 프로그램 별 진행 내역.

 


▲12일; ‘북촌맹춘(孟春)’ 펜 드로잉 작품 전시 : ’20년부터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강용훈 작가의 북촌의 이른 봄 풍경 펜 드로잉 작품 ‘북촌맹춘(孟春)’을 전시한다.‣ 12일(토)~19일(토), 10:00~17:00, 북촌문화센터 정문


▲12일: ‘북촌맹춘(孟春)’ 엽서 쓰기 : ‘북촌맹춘(孟春)’ 펜 드로잉 작품으로 만들어진 엽서에 따듯한 마음을 담아 그리운 사람에게 안부를 전하는 체험행사다. 북촌문화센터 내 발송함에 엽서를 넣으면 추후 우편으로 일괄 발송한다 (12일‧19일‧26일 10:00~17:00, 북촌문화센터 사랑마당)


▲19일: 담장 너머, 바라는 대로 ‘한 해 다짐 쓰기’ : ‘북촌맹춘(孟春)’ 펜 드로잉 작품을 대형 출력해, 시민들이 작품 속 돌담과 기와 등에 한 해의 계획과 바람을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북촌문화센터 정문에 전시될 예정이다.(19~31일 10:00~17:00, 북촌문화센터 정문

▲22일: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비대면 프로그램) : 첫봄의 새로운 다짐을 수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는 체험꾸러미를 발송한다.(22~23일 서울한옥포털/북촌문화센터 SNS 사전예약 30명 추첨)

이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해설 프로그램이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

한편 이번에 진행하는 비대면 및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또는 북촌문화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30명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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